[속보] 중대본 “오전 11시 기준 사망 33명·실종 10명…오송 지하차도 수색중”, 흙탕물 빠르게 유입되며 참사

[속보] 중대본 “오전 11시 기준 사망 33명·실종 10명…오송 지하차도 수색중”, 흙탕물 빠르게 유입되며 참사

최근 청주시 오송읍에서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로 비상이 걸렸다. 미호강 제방이 터져 궁평 2호 지하차도에서 운행 중이던 차량 15대가 물에 잠겼다. 16일 오후 1시 현재 8구의 시신을 수습해 사상자는 모두 8명이다.

사고 현장에서 구조대는 지하도에서 남성 2명과 여성 5명의 시신을 발견했다. 희생자 중 5명은 물에 잠긴 시내버스 승객이었고 나머지 2명은 차량 밖에서 발견됐다. 구조된 피해자들은 청주 시내 병원으로 이송돼 신원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다만 당국은 지하도에서 시내버스 등 차량 14대가 추가로 침수될 수 있다고 추정해 사상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사건 이후 11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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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군인, 경찰, 소방관 등 인력 399명과 장비 65점이 투입돼 종합 수색·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다행히 방수공사가 완료되어 빗물 유입이 중단되어 수색 작업이 다소 수월해졌다. 그러나 지하도 바닥에 있는 진흙이 배수 작업을 방해하여 약간의 지연을 야기하고 있다.

기상청은 더 많은 비가 올 것을 대비해 긴급히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방당국은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복구 작업을 신속하게 완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비극적인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유가족과 모든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현재 진행 중인 구조 및 수색 작업은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안타까운 사건을 감안할 때 향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조치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은 모두가 항상 경계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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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은 재난 대비의 중요성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신속하고 조율된 대응 노력의 필요성을 절실히 상기시켜 준다. 더 안전하고 안전한 커뮤니티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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